본문 바로가기
일상 속 정보

언택트 뜻과 온택트, 포스트코로나 등 코로나 신조어 총정리

by RCGO 2021. 1. 24.

 

안녕하십니까. 일상 생활 속 정보를 공유하는 알씨고 입니다. 
이전에 평범했던 일상이 너무 소중했던것을 알게 되어지는 요즘입니다. 이렇게나 오래갈지 몰랐죠. 팬데믹으로 인한 전염성이 이렇게나 무서운지 몰랐네요. 

팬데믹도 이제 거의 1년이 다되가죠? 1년동안 코로나로 인해 몰랐던 용어들  그리고 새로 생겨난 신조어도 많아졌는데요. 오늘은 '코로나와 관련된 용어들에 의미와 신조어'들에 대하여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언택트(Untact)

Contact의 반대말로 부정 접두사인 ‘언(un)’과 접촉을 뜻하는 ‘콘택트(contact)’의 합성어로, 사람과 접촉을 하지 않고  온라인 화상회의,영상통화, 인터넷 쇼핑 등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하여 비대면/비접촉 방식을 가리키는 신조어입니다.
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조되고 외출 및 모임 참여 자제, 재택근무 증가 등으로 나타난 현상인데요, 즉 업무는 온라인으로 처리하고 식사는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하거나 배달업체 등을 이용하는 것이다. 이렇게 일상이 되어버린 언택트 시대적 변화로 뜬 대표적인 솔루션이 화상회의 Zoom이 아닐까 합니다. 또한 대면하는 식당은 힘들어지고 비대면 하는 배달업이 뜨게 되었습니다. 요즘은 기술에 발달로 AI 도입으로 걸어서 배달하는 것도 가능해지게 되었더군요.


2) 온택트(Ontact)

비대면을 일컫는 ‘언택트(Untact)’에 온라인을 통한 외부와의 ‘연결(On)’을 더한 개념입니다. 온라인을 통해 다른 사람과 비대면(Untact) 접촉하는 것을 말하는 신조어 입니다.

 


 

 

 

3) 팬데믹 (​Pandemic)

전염병이 전 세계적으로 크게 유행하는 현상. 또는 그런 병. 보통 제한된 지역 안에서만 발병하는  유행병과는 달리 두 개 대륙 이상의 매우 넓은 지역에 걸쳐 발병한다.

 


4) 포스트코로나 (Post Corona) 

포스트 코로나는 포스트(Post, 이후)와 코로나(Corona)의 합성어입니다. 코로나19가 사라진 후 달라진 시대를  말하는 것입니다. 아시다시피 코로나19는 사람들 간 대면접촉을 기피하는 언택트 문화의 확산, 원격교육 및 재택근무 급증 등 사회 전반에 큰 변화를 일으켰습니다. 포스트 코로나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어난 이러한 변화들이 향후 우리 사회를 주도한다는 뜻입니다.


 

 

 

5) 코로노미 쇼크(Coronomy Shock)

코로노미 쇼크란 코로나(코로나19)와 이코노미(economy)의 합성어로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타격을 의미 합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기업들의 매출 급감, 실업대란, 취약계층들의 생활고가 가중되는 등 경제위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6) 코로나 블루

코로나바이러스와 blue 우울감이라는 뜻의 단어가  합쳐진 코로나신조어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일상생활에 제약이 많아지면서 생기는 심리적인 우울감과 무기력증을 의미합니다.

 

 

7) 입스크

입만 마스크로 가리고 코는 보이게 착용하는것을 의미하는 신조어 입니다. 쓰나마나죠?  


8) 턱스크 

마스크를 턱에 걸쳐서 착용하는것을  의미하는 신조어 입니다. 역시 쓰나마나겠죠?  입스크나 턱스크를 하시는 분은 요즘 거의 없기는 한 것 같습니다.

 


 

 



9) ​집콕족

코로나로 인해 집에만 있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요. 집에만 콕 박혀 있는 사람들을 뜻하는 신조어 입니다.



10) 확찐자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외출을 자제하면서 집안에서만 생활하다 보니, 활동량이 급감해 살이 확~~ 찐 자가 됐다는 의미로 사용되고 있는 신조어입니다. 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사람들이 외출을 자제하고 재택근무가 증가하면서 활동량이 줄어들어 단기간에 살이 찐 것을 의미합니다.


11) 집관

스포츠팬들이 경기장에서 가서 직접 보는 것을 뜻하는 직관(직접 관람)에 집이 결합된 신조어로, 집에서 관람한다는 신조어입니다.

 

 

12) 작아격리

외부접촉을 삼가는 '자가격리'와 그 발음이 비슷한 데서 만들어진 신조어 입니다.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다 보니 자연스럽게 운동량이 줄면서 살이 쪄 옷이 작아졌다는 뜻 입니다.


 

13) 포스트 로나

답답한 마스크 이렇게 오래쓰고 다닐지 몰랐고 지인과 술자리도 한번 가지기 어려운 시대입니다. 이전에 평범했던 일상에 소중함을 알게되어지는 요즘입니다. 포스트 로나는 이렇게 코로나19 사태 종식 이후 즐겁게 일상으로 돌아갈 날들을 상상하고 설명하는 말입니다.

 


 

 

14) 이시국여행

이런 시국에 여행을 가느냐는 뜻으로, 정부에서는 바이러스 확산을 막고, 국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을 감안하여 범국민적인 여행 자제를 당부하고 있는데요. 그러나 이런 분위기 속에도 여행을 가거나 파티를 하는 등의 일상을 즐기는 사람들이 있어 주변인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습니다. 

 



15) 상상코로나

코로나19가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면서 피로나 두통 등 일상적인 증상에도 코로나19 감염부터 의심하는 것을 뜻하는 말입니다.

 

 

16) 코로나케이션

코로나바이러스 와 vacation 방학이 합쳐진 용어로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학교들의 개학이 계속 연기되고 모든 수업이 온라인으로  대체된 기간을 방학에 빗대 붙여진 신조어입니다.

 


17) 돌밥돌밥

돌아서면 밥...돌아서면 밥... 초중고교의 잇따른 개학 연기와 온라인 개학 시행으로 자녀들이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아이들의 식사를 챙겨주기 위해 많은 시간을 보내는 주부님들의 상황을 반영한 말입니다. 요즘 주부님들 너무 힘드시죠. 코로나가 빨리 종식되기를 기원합니다.


그럼 이상 포스팅을 마칩니다. 일상에 도움이 되는 정보였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댓글